올 한해는 휴대폰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노트10 나왔을 때부터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각종 유튜브를 보면 사전예약선물보며 지금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쓰고 있는 휴대폰을 보면 막상 안 바꿔도 되긴 하는데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러다 노트10이 지나가고, 갤럭시S20 소식이 들리면서 사전예약하라는 소리가 많이 들렸지만, 아직도 휴대폰이 너무 멀쩡하기도 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바꿔봤습니다.
박스 자체 사진은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에 노트 시리즈 박스와 다르게 S20만 적혀 있고 하단에 울트라5G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휴대폰 뒷면입니다. 카메라가 포인트며, 후면에 유심을 넣는 방법이 적혀 있는 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폰을 켰을 때는 빠른 속도로 켜졌습니다.
이번 S20을 바꾸면서 전에 쓰고 있던 휴대폰보다는 당연하지만 빠르고, 발전하는 삼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에 휴대폰 데이터를 옮기는 거는 케이블로 했다면 이번에는 앱으로 옮긴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옮기는 게 많지 않아 직접 했습니다.
전원 버튼은 볼륨 다운키와 빅스비번튼을 눌러야 꺼지는 기능도 잘 한 거 같습니다.
엣지를 쓰다가 이번에는 엣지가 없으니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구입한 버즈+
지금까지는 목에 거는 블루투스만 썼는데, 확실히 버즈를 쓰니까 많이 편리한 거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 갤럭시라면 버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입혀봤는데, 작아서 굳이 케이스 없이 써도 무방할 거 같네요.
이건 겸사겸사 무선충전기도 바꿀 겸 사봤습니다.
예전부터 무선충전은 많이 했지만, 가격이 얼마 안 해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앞으로 s20으로 어떤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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