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다이렉트, 8세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정보

닌텐도 공식 채널에서 5일 22시께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지금까지 개 발중인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를 대해 공개해 많은 게임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이렉트는 프로듀서 마스다 준이치와 디렉터 오오모리 시게루가 진행을 맡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정보를 소개했다.

포켓몬소드 실드의 배경은 '가라르지방'이며, 흥나숭, 염버니, 울머기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라르지방은 포켓몬 배틀이 가장 인기 있는 지방으로 포켓몬 체육관에서 열리는 '챌린저 배틀'은 가라르지방 사람들이 모두 모여 시청한다고 게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또. 아트 디렉터 제임스 터너가 포켓믄스터 소드 실드에 나오는 포켓몬 우르, 꼬모카, 백솜모카, 갈가부기, 아머까오를 공개했으며, 이전 시리즈에 나온 포켓몬들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가라르지방에 있는 마을인 '와일드에리어'를 소개했다. 이곳은 장소와 날씨에 따라 출현하는 포켓몬이 변경되어 매일 새로운 포켓몬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배틀 시스템인 '다이맥스'를 플래닝 디렉터 이와오 카즈마사가 소개했다.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은 5일 22시에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다이맥스'를 공개했다.

'다이맥스'는 모든 포켓몬이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포켓몬의 모습은 거대해지고 일부 능력이 상승하며, 포켓몬 기술이 다이맥스 기술로 변경된다. 하지만 배틀 3턴 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감으로 타이밍이 중요한 배틀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와일드에리어에서 플레이어 4명이 즐기는 '맥스 레이드배틀'을 공개했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플레이어 4명이 함께 즐기는 배틀 시스템으로 4명 중 1명만 '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배틀에 승리해야 포켓몬을 잡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모험하면서 만나게 되는 인물 소개 시간도 있었다. 가라르리그 챔피언 '달델', 챔피언의 동생이며 주인공의 라이벌인 '호브', 다이맥스 연구하는 포켓몬 박사 '매그놀리아', 박사 조수 '소니아', 체육관 관장 '아킬'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소드 실드에 전설의 포켓몬이 공개되어 많은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행을 맡은 두 MC는 "다이렉트에 공개된 정보는 극히 일부며, 더 많은 포켓몬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게임프리크의 총력을 기울여 게임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세대 포켓몬 소드 실드는 올해 11월 15일 전 세계 동시 발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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