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정월대보름' 알아보자.

쥐불놀이의 한 장면(출저: pixabay)

-가장 크고 밝은 보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양력 2월 19일

-음력: 1월 15일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한국의 대명절인 설보다 더 크고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정월 대보름에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다리밟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더워 팔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했다고 전해진다. 

또, 음식으로 부럼, 오곡밥, 약밥 등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데, 농사를 시작하기 전 몸에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날 인사로 "내 더위 사가라"가 가장 유명하다. 한번 주면 사람들과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

달을 보기 위해서 오후 5시 30분이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